작성자 : 박상은
조회수 : 226
등록일 : 2023-03-23 10: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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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조달청(청장 백승보)은 3월 22일 서울지방조달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조달현장 규제혁신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위한 현장소통에 나섰다. < 사진별첨 >
○ 이번 설명회는 서울조달청이 분야별로 나누어 개최하는 네 차례 설명회 중 첫 번째이며,
○ 이날 서울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 분야의 규제혁신 과제** 내용을 설명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조달기업들의 의견을 들었다.
* 다수공급자계약(MAS ; Multiple Award Schedule) : 품질ㆍ성능ㆍ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수요물자를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수를 계약상대자로 하는 계약제도
** 물가변동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개선, 계약보증금 인하, 중간점검 시 시험성적서 제출 폐지, 수요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 조달청은 경제활력 회복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2.7월부터 민관 합동 규제혁신위원회를 운영하여 138개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지난 2월 부총리 주재 경제규제혁신 TF 회의에서 확정한 바 있다.
○ 확정된 조달현장 규제혁신 과제는 혁신제품 종합쇼핑몰 등록 확대 등 혁신성장 지원(30개), 종합쇼핑몰 판매 자율성 확대 등 현장활력 제고(31개), 스마트 전자계약 도입 등 시간·비용·서류부담 완화(33개), 시스템 개선 등 편의강화(44개) 과제로 구성되었다.
□ 백승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국내외 경제 위축, 수출 부진, 환율ㆍ물가ㆍ금리 상승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조달현장규제혁신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 “앞으로도 조달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여 관성적ㆍ경직적인 제도로 인한 묵은 규제, 숨어 있는 그림자 규제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조달청은 오는 24일에는 혁신조달제품 분야, 28일에는 ICTㆍSW 분야, 4월 4일에는 우수조달물품 분야의 규제혁신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