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이선아
담당부서:
전략비축물자과
조회수 : 1068
등록일 : 2025-04-30 09:35:33
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 운영 본격화…국가 공급망 역량 확충
- 조달청, 신축창고 준공식 개최, 일반창고·특수창고 신축
- 일반창고…연간 수입량 대비 알루미늄 10일분 이상, 구리 73일분 이상 추가 비축
- 특수창고…정수용 활성탄 신규 비축...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협업 성과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30일 '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 준공식'을 개최하고, 국가핵심자원의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이 30일 군산 비축기지 신축창고 준공식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이 30일 군산 비축기지 신축창고 준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미래를 잇는 큰 걸음, 대한민국의 희망을 비축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준공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 임직원, 제35보병사단장 및 지역 경제인협회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는 일반창고, 특수창고 2개 동이며, 총 2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일반창고 신축으로 연간 수입량 대비 알루미늄은 10일, 구리는 73일분 이상 추가 비축이 가능해져 산업활동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자원의 공급망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용 활성탄이 보관될 특수창고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한강 활성탄 비축창고'·'낙동강 활성탄 비축창고'와 함께 수도권·영남권·호남권을 잇는 삼각축을 구축하면서,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며, “조달청은 국가핵심자원의 비축규모뿐만 아니라 비축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비축이 우리나라 공급망의 든든한 안전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략비축물자과 이선아 사무관(042-724-7532)
조달청 이(가) 창작한 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 운영 본격화…국가 공급망 역량 확충 저작물은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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