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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전북중기청, 지역 혁신기업 공공판로 확대 위해 '맞손'
작성자 : 위세영
조회수 : 36
등록일 : 2026-09-14 09: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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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전북중기청, 지역 혁신기업 공공판로 확대 위해 '맞손'
- 군산 소재 모듈러 건축 전문기업 '(주)엔알비' 합동 현장 방문 - 지역 혁신기업의 공공시장 진입·후속 판로 확대 위한 현장 애로 청취 |
- 전북지방조달청(청장 김종화)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장상만)은 11일 전북 군산시에 소재한 모듈러 건축 전문기업 (주)엔알비(대표 강건우)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청취와 판로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이 지역 혁신기업의 기술개발 및 생산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공구매·조달제도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제도적·실무적 어려움을 파악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19년 설립된 (주)엔알비의 이동형 모듈러 학교는 학교 개축·리모델링 기간 중 학생들에게 안전한 임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으로, 교육부가 제안한 수요자제안형 과제를 통해 2021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혁신제품 지정 기간은 2025년 종료됐으며, 현재는 나라장터에 '혼합구조 임시학교건물 임대서비스'로 등록돼 공공기관에 공급되고 있다.
- (주)엔알비는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교육기관 등을 중심으로 납품실적과 사업 경험을 축적하고, 자체 기술개발과 생산역량 확충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모듈러 기술을 적용한 공공주택과 민간건설사 협력사업 등 주거시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김종화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엔알비의 사례는 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실증과 납품 경험을 쌓고 후속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전북중기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지역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듣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장상만 전북중기청장은 "우리 부가 설계하고 이끄는 기술개발제품 의무구매(15%) 등 공공구매제도의 큰 틀 안에서 조달청의 계약 및 집행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조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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