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 준공식 개최
작성자 : 위세영
조회수 : 446
등록일 : 2025-05-12 11: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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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 운영 본격화···국가 공급망 역량 확충
- 조달청, 신축창고 준공식 개최, 일반창고·특수창고 신축
- 일반창고···연간 수입량 대비 알루미늄 10일분 이상, 구리 73일분 이상 추가 비축
- 특수창고···정수용 활성탄 신규 비축...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협업 성과 |
-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30일 「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 준공식」을 개최하고, 국가핵심자원의 공급망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 「미래를 잇는 큰 걸음, 대한민국의 희망을 비축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준공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관게자들을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 임직원, 제35보병 사단장 및 지역 경제인협회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 군산비축기지 신축창고는 일반창고, 특수창고 2개 동이며, 총 2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 일반창고 신축으로 연간 수입량 대비 알루미늄은 10일, 구리는 73일분 이상 추가 비축이 가능해져 산업활동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자원의 공급망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정수용 활성탄이 보관될 특수창고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한강 활성탄 비축창고」·「낙동강 활성탄 비축창고」와 함께 수도권·영남권·호남권을 잇는 삼각축을 구축하면서,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국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며, "조달청은 국가핵심자원의 비축규모뿐만 아니라 비축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공비축이 우리나라 공급망의 든든한 안전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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