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세연
조회수 : 220
등록일 : 2025-10-28 1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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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조달청(청장 김우환)은 10월 27일(월) ‘2025년 제4차 혁신제품’으로 전남지역의 2개 제품이 신규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주식회사 윈가람의 ‘단열 블록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금속제 창호’ ▲주식회사 에스아이의 ‘LPMA 바인더 기술의 저탄소 개질 순환 아스콘’으로,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혁신제품 지정은 조달청이 공공서비스 개선과 신기술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중소·벤처기업의 창의적 기술제품을 발굴해 공공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지정으로 광주·전남지역의 혁신제품은 총 88개로 늘어났으며, 지정된 제품은 최대 6년간 수의계약 가능, 공공기관 시범구매사업 대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우환 청장은 “이번 혁신제품 신규 지정은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공공문제 해결에 직접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